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찬순목사)는 이호문(인천숭의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6월5일부터 7일까지 뉴저지벨엘교회(정성만목사)에서 ‘호산나 뉴저지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매일 저녁 8시와 새벽 5시30분 열린 호산나전도대회에서 대회장 박찬순목사는 “이스라엘의 의로운 무리가 2000년 전 외쳤던 호산나 함성이 뉴저지 일대에도 힘차게 울려 퍼지도록 함께 기도하며 찬양하자”고 인사했다. 250여명이 모인 첫날 집회는 박찬순목사의 사회, 이의철(뉴저지은혜성결교회)목사의 기도, 뉴저지연합교회(나구용목사) 성가대의 특별찬양, 조윤한(뉴저지성은장로교회)장로의 헌금기도, 필그림교회 남성중창단의 헌금송, 허상회(뉴저지교협 총무)목사의 광고, 이호문목사의 설교, 정성만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지역 할렐루야복음화대회 1988년 주강사로 초청된 적이 있는 이호문목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의 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주최의 호산나전도대회는 사람들이 적게 모인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안 모인다고 ‘안 된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잘 될 것’이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전도대회를 이끌어가자”고 지적하며 “기회를 잘 잡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날 말씀을 인도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호산나전도대회는 1999년 시작됐고 그동안 이용걸, 김경진, 박정근, 소강석, 김상복, 김인환, 곽선희, 김삼환, 박조준, 정인찬, 박종순, 나겸일, 김선도, 임동선, 박희민, 김삼환, 신동혁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된바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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