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국에 상륙, 차별화된 서비스와 핸드셋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힐리오(Helio)가 2006년 독일 월드컵에 관련된 각종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리오는 월드컵 개막일인 9일부터 한국어 데이터 무선 콘텐츠 다운로드 페이지에 월드컵 특별 코너를 마련해 사용자들이 월드컵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코너에는 월드컵 관련 벨소리(링톤)와 월 페이퍼, 축구게임, 응원가 다운로드 및 월드컵 관련소식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응원 벨소리 및 응원가로는 윤도현의 ‘애국가’, 싸이의 “We are the one”, 비의 “Go forward”, 버즈의 “Reds Go Together” 등이 제공되며, 월드컵 이미지와 관련된 다양한 월 페이퍼로 월드컵 기간동안 자신의 힐리오 핸드셋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 결과나 내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스포츠 속보 코너를 마련, 월드컵 관련 뉴스를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힐리오의 한인 마켓팅 담당 김범수 팀장은 “단순 응원행사도 좋지만 힐리오만의 특징을 살려,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를 한인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업자 보다 더욱 차별화된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이번 힐리오 월드컵 마케팅의 특징를 설명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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