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마누라3’ 출연

‘빨간모자 아가씨’로 유명한 팔등신미녀 이기용이 홍콩 스타 서기와 섹시 대결을 펼친다.
이기용은 서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조폭마누라 3’(감독 조진규ㆍ제작 현진시네마)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서기와 늘씬한 몸매를 겨뤘다. 이기용은 서기를 암살하기 위해 홍콩에서 급파한 킬러 역을 맡아 최근 홍콩과 강원도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기용은 지난해 가을 영화 데뷔작인 ‘무영검’에서 반란군의 심복으로 액션 연기를 제대로 펼친 터라 이번 영화에서도 강인한 여성으로 출연했다. 이기용은 서기와 숨막히는 액션 연기와 몸매 대결을 동시에 펼쳐 보였다.

슈퍼모델 출신의 이기용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화보를 촬영해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