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강원도 농수산물 특판전에서는 비빔 메밀국수, 안흥찐빵, 감자부침등 전통식품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주최측은 워싱턴 동포들에게 강원도의 참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기간중 매일 150인분의 비빔 메밀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찐빵, 감자떡, 메밀 부침, 감자 부침, 찰옥수수 시식 코너도 마련, 고객들이 직접 맛을 본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전통가공식품협회가 도내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판전은 그랜드마트에서 마련된다.
1차 행사는 16일-18일 버지니아주 센터빌점에서, 2차 행사는 23일-25일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점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도내 20개 업체가 생산한 100여 품목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산나물류와 메밀제품, 잡곡류, 찰옥수수, 감자떡등 농산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동해에서 잡아올리거나 양식한 진부령 황태, 젓갈, 미역, 조미 김, 명태 등도 주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특판전은 지난해 10월 그랜드마트에서 열려 20만5000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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