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 연예인 야구팀과 친선경기
‘한류스타’ 안재욱이 소속된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가 도쿄돔에서 한일전을 펼친다.
‘재미삼아’는 오는 7월27일과 28일 일본 도쿄돔과 오사카돔에서 일본 연예인 야구팀 ‘BB트리니티’, 대만의 연예인 야구팀 ‘J-star’ 등과 네 차례에 걸쳐 친선경기를 갖는다. ‘재미삼아’와 ‘BB트리니티’가 맞대결을 펼치는 도쿄돔은 지난 봄 한국과 일본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연예인 야구단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데에는 안재욱의 일본 내 높은 인기가 한 몫 했다. 이번 친선 경기의 유료 입장 수익은 세계적인 야구선수 왕정치와 행크 아론이 설립한 ‘세계 소년 야구 추진 재단’(WCBF)에 기부한다.
한편 안재욱은 친선경기 하루 전인 7월26일 도쿄돔 마운드에 미리 서 이승엽 선수가 속해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경기에 시구를 맡을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