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클스 시장, 시민 대상 여론조사 후 정책반영
정체 장소 및 원인 밝혀내 보수 예산 우선 배정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시로 악명 높은 시애틀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 정체장소 및 그 원인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렉 니클스 시장은 교통 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20년간 약 18억 달러의 세금을 거둬들일 예정이라며 우선 순위를 정해 병목 현상 장소와 체증 원인부터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니클스 시장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실시될 여론조사에서 신호등 고장, 보행자 도로 문제, 도로 포장 파손 등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문제로 가장 많이 지적된 12가지의 불만을 접수받아 우선 시정 목록을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실의 마티 맥콤버 대변인은 교통체증 원인 외에도 관내 지역 중 교통 정체나 병목현상이 가장 두드러진 곳도 알려주면 우선적으로 시정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맥콤버는 주민들이 시 웹사이트에 불만을 신고하거나 E-메일 또는 City of Sattle, Mayor’’’s Office, P.O. Box 94749, Seattle WA 98124-4748로 편지를 보내주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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