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가들과 재정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네거티브 에퀴티’ 6가지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1. 끝까지 탄다
가능하면 할부 기간이 끝날 때까지 자동차를 탄다.
2. 재융자를 받는다
낮은 이자율의 융자로 잔여 할부금과 중고차 가격간의 차액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본다. 할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 월 페이먼트를 줄이기 위해서 할부기간을 늘리는 우를 범하지 마라.
3. 내가 직접 판다
딜러에 가서 새차로 교체하면 내 차는 싼 도매가에 넘기게 되고 반대로 새차는 비싼 소매가에 구입하게 된다. 개인간 거래를 통해 직접 팔면 그 보다는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4. 위기 상황 대처법
타고 있는 자동차가 심각한 고장이 나거나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면 경제적 부담이 덜한 자동차를 구입하되 미처 갚지 못한 잔여 할부금에 대해서는 개인 융자 등 별도의 융자를 받는다.
5. 리스를 고려해 본다
리스 기간이 끝났을 때 자동차를 팔기 위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그만큼 심리적으로 자유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리스계약에 정해진 약정 마일리지를 초과한다면 경제적 손실과 함께 이 자유도 없다.
6. 자동차 샤핑방법
자동차 구입 전 가격을 비교하고 은행이나 크레딧 유니온, 딜러 등으로 부터 융자를 먼저 받는다. 페이먼트를 앞당겨 할 경우 페널티를 물리는 독소조항이 있는 융자는 피한다. 금전적인 여유가 생겨 할부금을 미리 납부해 할부기간을 단축했다면 그 만큼 지불해야 하는 총 이자액이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다. 크레딧 유니온에서 제공하는 심플론(simple-interest loan)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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