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 빛 교회는 심용섭 목사 취임 예배를 갖고 섬김과 나눔의 사역으로 새로운 부흥을 위해 날개를 활짝 펼쳤다.
지난 18일 열린 취임 예배에는 250여 명의 지역 교회 신자, 목회자 및 멀리 리노와 베이지역의 목회자들까지 참석, 자리를 빛냈다.
콩코드 은혜의 빛 교회의 강대은 목사는 “빛은 생명을 주는 것이며 하나님의 빛을 가진 사람은 영생을 가진 것”이라며 “빛으로 말미암아 축복이 되는 생명의 역사로 지역사회에 주님의 영광 드러내는 목회자의 비젼에 적극 동참하여 건강한 영성을 지켜야 한다”고 설파했다.
취임 서약을 마친 심용섭 목사는 “신실함과 섬김으로 초지일관 목양일념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심부름꾼의 역할을 감당하며 어떤 영광이라도 주님께 돌리며 범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기쁨으로 협력하고 일해야 지역사회에 하나되는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광희 교회 협의회 회장의 권면과 “하나님의 뜻이 심 목사와 한 빛 교회 신자들을 통해 널리 퍼지길 바란다”는 엘림 장로교회의 목영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심용섭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한 뒤 타이완 사범대학과 퓰러 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군포교회 전도사와 부활 병원 원목 및 대만 타이페이 한인 교회 전도사를 거쳐 은성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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