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신위원회(FCC)가 21일 신문과 방송의 교차소유 제한규정을 완화하는 안을 재추진키로 해 정치권은 물론, 언론계와 소비자 단체의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FCC의 케빈 마틴 위원장은 이날 월례 공개회의에서 한 회사가 같은 시장에서 신문과 라디오·TV 방송국을 지금보다 쉽게 소유할 수 있도록 교차소유를 금지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화당원인 마틴 위원장은 “지역화와 다양성이라는 목표 추구를 보장해야겠지만 FCC는 미디어 시장의 경쟁적인 현실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FCC는 공청회를 6차례 열고 규제완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한 경제학적 연구와 분석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법원에 미디어 소유제한 완화에 대한 심리를 요청했던 트리뷴사와 미디어 제너럴사 등 일부 언론사도 경쟁시장에 대응해야 한다며 FCC를 압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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