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태어난 중산층은 인종에 관계없이 고된 육체노동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지적된다.

리버사이드에서 조경회사를 운영하는 신디 스몰우드(왼쪽)는 시간당 34달러를 준다고 해도 직원구하기가 어렵다고 한숨이다.
신디 스몰우드(54)는 리버사이드에서 자그마한 조경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조금씩 키우기 위해 직원을 모집하고 있어도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묵묵히 온종일 삽질을 해야 하는 일이다. 시간당 34달러를 지급한다고 해도 사람이 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이 회사를 몰라 찾아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하고 실업률이 낮다는 점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신디는 굳이 고된 일을 한다는 사람이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부시 행정부가 제안한 ‘손님노동자’(guest worker) 프로그램도 이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임금이 많아도 미국인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하려면 외국 노동자를 ‘수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송년 행사] 이승만 기념사업회 [송년 행사] 이승만 기념사업회](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29/20251229195823695.jpg)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가 지난 18일 시티 뱅큇 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혜숙, 장준구, 이형숙,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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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도를 기각시…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정부효율부(DOGE)의 대대적인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에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지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단행됐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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