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전문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가 ‘서머 투어 콘서트(Summer Tour Concert)’를 실시, 실내악 보급과 발전에 나섭니다.
‘소나타 다 끼에자’의 이번 ‘서머 투어 콘서트’는 특히 미 주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Circleville Church An Evangelical Presbyterian Church’ 열린 첫 번째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나타 다 끼에자’는 다음달 23일 뉴저지 한미연합감리교회와 30일 할렘 흑인밀집 지역에 위치한 코벤트 애비뉴 침례교회에서 투어 콘서트를 갖습니다.
정지욱 목사의 초청으로 열리는 뉴저지 한미연합감리교회 연주회는 페루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로 입장료가 있으나 코벤트 애비뉴 침례교회 음악목사인 그레고리 H. 홉킨슨 교수(모겐 스테잇 대학)의 초청으로 열리는 코벤트 애비뉴 침례교연주는 무료로 열립니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번 투어 콘서트를 통해 비발디의 ‘사계’와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신 아리랑’ 등을 연주, 실내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됩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연주자 16명이 함께해 수준 높은 앙상블을 갖춘 전문 실내악단 ‘소나타 다 끼에자’의 이번 투어 콘서트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7월23일 5pm 뉴저지 한미연합감리교회(455 Blvd. Kenilworth, NJ 07033)
7월30일 6pm 코벤트 애비뉴 침례교회(420 West 145 St. NY. NY 10031)
■주최: 소나타 다 끼에자
■후원: 뉴욕한국일보
■문의: 917-968-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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