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여성들 매년 유방암 검사를”
코리아나플라자 국제마켓 한국마켓
3곳에서 29일부터 7월5일까지
주 보건국은 40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의 위험성, 정기 진단 및 메모그램의 혜택을 알리는 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 2003년 처음 실시한 이 유방암 검사 캠페인은 유방암 정기 검사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혜택을 알려왔다.
주 보건국은 가주 보건 서비스국과 협력하여 올해에도 보험이 없거나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방암 조기발견 캠페인을 벌인다. 자세한 문의는1-800-511-2300 (한국어 통역 6번, 월– 금요일)으로 하면 된다.
50대 이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방암은 미국에 사는 동양계 여성이 실제 동양에 사는 동양여성들 보다 발병률이 훨씬 높다. 따라서 의사들은40세가 넘어서는 여성들에게 매년 유방암 검사와 유방암 X-Ray 촬영을 권하고 있다.
2002년 버클리 대학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 사이에 메모그램을 받은 북가주50세 이상의 한인 여성비율이50% 인데 비해 캘리포니아 거주 전체 여성의 경우는 82%였다. 또한 같은 기간에 임상 유방 검사를 받은 한인 여성은41%에 불과했다. 2005년 캘리포니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2만1천명이며 그 중 4천1백명 이상이 사망했다. 유방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중요하다. 유방암 조기 발견 치료시 생존율은 97% 이상이다.
한편 유방암 조기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유방암에 관한 한국어 설명서와 함께 자연 나라에서 제공하는 두유제조기 교환권, 아모레 화장품 샘플을 넣은 토트 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선물세트는오클랜드 코리아나 플라자, 델리시티 국제마켓, 서니베일 한국마켓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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