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와 바이어가 주택을 팔고 살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 두 가지가 있다. 즉 셀러는 에스크로가 클로징 될 때까지 현재의 ‘모기지 페이먼트를 지속해서 내라’는 것과 바이어는 ‘새로운 빚’을 만들지 말라는 것들이다.
먼저 셀러들이 흔하게 범할 수 있는 실수들을 보면, 주택이 팔려 에스크로를 오픈하였을 때 자신의 모기지 페이먼트와 재산세 납부를 중단해도 된다거나, 또는 에스크로 과정을 통하여 해결될 것으로 믿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 된다.
물론 재산세야 벌과금을 내고 끝낼 수가 있지만 모기지 페이먼트를 안내고 있다가 에스크로를 통하여 나중에 해결한다면 벌과금과 함께 모기지 페이먼트가 늦어졌다는
나쁜 기록이 남아 자신의 크레딧 점수가 떨어지게 되고 결국 다른 주택을 구입하려고 은행론을 신청하였을 때 불리한 이자율로 적용이 되어 손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재융자를 하려고 융자 신청서를 넣은 상황에서는 더욱 조심을 해야 하는데 근래에 어느 한분이 재융자 신청을 하고서는 페이먼트를 안내어도 되는지 알고 페이먼트를 미루고 있다가 그 기록이 바로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와서 마지막 펀딩 순간에 은행으로부터 재융자가 거절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기지 페이먼트는 에스크로를 통하여 현재의 모기지 은행의 페이오프 스케쥴이 나올때까지는 정상적인 제 날짜안에 납부하고 있어야 한다.
혹시라도 더 지불하게 된다면 에스크로를 통하여, 또는 은행으로 부터 직접 크레딧을 받게 되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이와 같이 주택융자 은행들의 크레딧 조사에서, 주택과 자동차의 페이먼트들을 잘 내는가 못 내는가의 기록들을 제일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은 주택과 자동차의 페이먼트를 납부하는 습관을 생활의 가장 기본으로 취급하기 때문인데 론을 해주는 은행 입장에서 본다면 이들의 페이먼트들을 제 날짜에 못 지키는 사람들에게 융자를 꺼려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 다음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의 제일 많은 실수를 보자면 에스크로를 오픈하기 바로전에 빚을 만드는 일이다.
즉 주택을 구입한 후 에스크로를 오픈해 놓은 상황에서 6개월 또는 1년 무이자 등의 세일을 하는 가구들과 가전제품들을 미리 주문해 놓느라고 새로운 빚의 기록들을 만들어 놓는 행위들은 주택융자를 새로 받으려는 사람들로서는 첫 번째 금물 행위가 된다.
또한 크레딧을 평가할 때 연체된 페이먼트가 없더라도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빚의 기록과 높은 금액의 융자기록을 갖고 있으면 크레딧 점수가 낮아지게 되어 융자는 가능하더라도 이자율은 높아진다.
그러므로 집을 구입하려거나 재융자를 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적은 빚들부터 갚아나가면서 빚의 기록들을 가능한 없애 나가는 것이 좋다. 더구나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다거나 크레딧카드로 큰 돈을 꺼내 쓰는 기록들을 만드는 것은 이자율을 올리는 큰 요인이 되므로 삼가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와 같이 주택을 사고 팔 때 사소한 사항들을 설마하고 지나칠 경우에는 당사자들에게 직접 손해가 되는 것이므로 마무리가 잘 될 때까지 계속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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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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