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제인.플러싱 개발업자 등 100여명 참석 성황
플러싱개발센터(대표 프레드 후) 주최 퓨쳐 플러싱(Future Flushing) 조찬모임이 29일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 참가한 100여명의 미국 정치인과 중국 정계, 경제인, 플러싱 개발업자들은 플러싱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앨랜 헤베시 뉴욕주 감사원장이 처음으로 참석하여 주정부의 플러싱 지역 개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헤베시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플러싱 고용율이 뉴욕시 평균고용율의 9배 이상이며 플러싱 인구 중 아시안계가 50%이상을 차지한다며 “플러싱은 머지않아 퀸즈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인 다운타운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발과 동반해서 교통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넓은 주차공간을 우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플러싱 공용주차장 및 플러싱 타운, 뉴욕 메츠 경기장, 프레쉬메도우 공원 개발자들이 각자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이 실행될 경우 총 10년 공사기간에 50억달러 공사비용이 소요되며 2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모임에 참석한 크리스 황 플러싱세이빙뱅크 수석 부사장은 “현재 중국계에 의해 주도되는 플러싱 개발 회의에 한인 정계, 경제계 인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발 회의에는 레크레이션 공간 개발 및 상점 분양 계획 등 세부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므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한인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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