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 여성의 연대강화와 차세대 리더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제 6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l Network)’가 7월 11-14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주제는 ‘글로벌시대의 주체, 차세대 한민족 여성’이며 소주제는 ‘차세대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과 비전’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전략’.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본국에서 250여명, 해외서 100여명이 참가한다. 북가지역에서는 안혜미 실리콘밸리봉사회 관장, 이미영 소셜워커, 김윤의 KCCEB 커뮤니티 자원개발 담당자가 참가한다.
안혜미 관장은 “본국의 전문 패밀리 카운슬링과 금연 프로그램(산타클라라는 가주 최고의 흡연률를 기록하고 있어 금연교육 절실)의 실제 운용에 관심을 두고 우리 실정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 또한 본국의 재외동포재단에 SV봉사회가 얼마나 동포사회에 중요한 기관인가를 알리겠다”며 “SV봉사회와 유사한 본국 사회복지단체들과의 협조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윤의KCCEB스태프는 “쉼터와 KCCB 사역에 도움이 되는 자원 개발에 중점을 두고 본국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본국을 비롯한 세계 24개국 해외동포 여성지도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는 지난 2001년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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