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이사회,사업계획마련

새로 출범한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유석희회장 주관의 첫 이사회가 6일 열려 커뮤니티를 위한 알찬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와 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마 수시레스토랑에서 열린 모임에서 유석희 신임회장은 “임기초반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장이 밝힌 라이온스클럽의 1년간 활동계획은 ▲ 저소득층 무료안과수술 지원▲춘계와 추계 무료의료진료▲ 장학사업 ▲ 청소년 웅변대회▲세미나 ▲스키 트립등이다. 이사회에서는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토너먼트와 댄스 파티 개최도 논의했다.
또 이날 오후7시부터 열린 모임에서는 각 사업 부문별 위원장도 발표했는데 ▲장학위원장에 이현덕,진병우 ▲ 무료안과 수술지원 박암 ▲무료의료진료 유고명 ▲ 청소년 웅변대회는 임정구씨가 각각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제14대 김응수 회장은 참석율이 우수하고 지난해 청소년 웅변대회를 맡아 수고한 서명수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6월 24일 새로 시작된 제15대 임원은 회장에 유석희, 제1부회장 전혜미, 제2 부회장 최은환, 제3 부회장 현승재,총무에 길영흡,재무는 유원석씨가 맡고있다.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