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는 제23회 뉴욕 브로드웨이한국학교 졸업생들에 대해 한달간 한국 여행 및 방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경제인협회 부설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는 6월 10일 9명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7명이 이 행사에 참가한다.
전 회장은 “이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학교 졸업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정체성을 확립할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참가학생은 신나미(7학년)와 이미리(8학년), 이수미(9학년),임채리(9학년),장석인(6학년), 장석현(6학년), 정민구(8학년)이며 한국 왕복 항공료와 체류비 일체는 경제인협회 및 한국문화관광부가 부담한다.
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한민족 뉴 리더쉽 캠프‘에 동참, 전세계 동포자녀와 함께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전통 민속놀이와 박물관 견학, 안동과 경주 등 유적지 탐방,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단지 견학, 사물놀이, 태권도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같이 진행된다. 또 경제인협회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차세대 무역스쿨’을 뉴저지 포트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은 1.5세, 2세 무역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자, 대학 졸업예정자들이며 총 5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근석 호프스트라 대학 경영학 교수와 조기창 코트라 뉴욕 무역관 부관장, 박일준 산업 자원부 상무관, 이종근 관세사, 우제량 코트라 뉴욕 본부장, 정영인 터보 스포츠웨어 대표가 영어 및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수업 후에는 참가자 간에 네트워킹을 위한 친분 교제 시간이 주어진다. 참가 문의는 뉴욕한인경제인 협회(212-689-341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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