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계획보다 실질적인 봉사”
정상기 상항총영사와 새크라멘토지역 한인단체장간의 간담회가 12일 열렸다.
이날 오후6시부터 오즈갈비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상기 총영사는 “한인회는 봉사기관으로서 우선순위를 두어 사업을 추진하되 거창한 계획보다는 실질적인 일을하는 한인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정 총영사는 각 단체장에게 사심없는 비젼을 가질것과 비판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수현목사(교회협의회) 사회로 열린 모임에서 참석 단체장은 간단한 인사말과 활동계획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상만 한인회장은 “자리를 마련해준 총영사에게 감사 인사를 한후 이름만 앞세우는 한인회가 아니라 실무를 중심으로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협력을 부탁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교회협의회 박동서목사는 8월 19일 광복절 기념 볼링대회 개최와 화상환자 돕기등 구제 사업내용을 보고했다. 노인회 변청광 회장은 건강과 영어교육,이창섭 한인합창단장은 11월 14일 정기연주회 ,한국학교 김기상이사장은 8월27일 기금마련골프대회,제임스 임 라이온스클럽회장은 봉사 활동 계획을 각각 설명했다. 이밖에도 간담회에는 북가광복회 이하전 전임회장,재향군인회 안승옥회장,한인합창단 이제자 지휘자, 세탁협회 신한섭회장, 이애연 샬롬회장, 임원호 시니오골프회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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