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LA지역에서 공중전화를 걸던 15세 청소년이 4발의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사건이 16일 밤에 발생했다. LAPD 77가 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소년은 이날 밤 10시께 후버 스트릿과 75가 스트릿 코너의 공중전화를 걸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피해자는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얼굴과 옆구리 배, 엉덩이에 각각 관통을 당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하스피틀 메디칼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년은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나 특별한 목격자, 제보자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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