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혼다 공장이 프레온가스 대신 얼음냉각장치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친환경빌딩상을 수상했다고 A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혼다의 얼음냉각 시스템은 밤에 얼음을 만들고 낮에 녹이는 방식으로 100만평방피트의 건물을 시원하게 유지한다.
혼다는 얼음냉각 시스템을 통해 피크타임대임인 낮에 전력사용을 줄이고 물도 덜 사용함으로써 과거 시스템보다 전기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얼음냉각 시스템은 과거에도 사용된 적이 있지만 공장보다는 주로 컨벤션센터, 병원, 대학 등에 설치됐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전력 대변인 비키 미샬스키는 “얼음냉각 시스템이 오하이오 제조업체들에 일반적이지 않다”며 “구입비용의 회수기간이 길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고 밝혔다.
혼다의 얼음냉각 시스템은 밤에 얼음을 만들고 낮에 녹이는 방식으로 100만평방피트의 건물을 시원하게 유지한다.
혼다는 얼음냉각 시스템을 통해 피크타임대임인 낮에 전력사용을 줄이고 물도 덜 사용함으로써 과거 시스템보다 전기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얼음냉각 시스템은 과거에도 사용된 적이 있지만 공장보다는 주로 컨벤션센터, 병원, 대학 등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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