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비한 TV 써프라이즈’ 진행자 나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 중인 서지영이 MC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서지영은 MBC TV ‘신비한 TV 써프라이즈’ MC로 발탁돼 개그맨 김용만과 호흡을 맞춰 오는 23일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독일월드컵 당시 현지에서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SBS ‘우리는 대한민국, 여기는 독일입니다’로 실력을 인정받아 1달여만에 인기 프로그램 MC로 발탁된 것.
1달간 매일 현장 리포팅을 생방송으로 하는 일이 쉽지 않아 가수 활동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는 서지영은 좋은 경험 후에 곧바로 시청자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패널로 출연하며 즐겨 보던 프로그램인데다 MBC 간판스타 김용만씨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솔로음반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서지영은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2집 앨범 준비를 시작한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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