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갱 폭력 척결 대안 위해
글렌데일 시의회가 LA카운티 셰리프가 지역 갱단 폭력 척결 대안으로 제안한 ‘판매세 0.25센트 인상안’을 지지하는 쪽으로 선회했다고 관계자들이 25일 전했다. 시의원들은 그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다음주께 시의회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글렌데일시의 이같은 행보는 아발론과 카스, 커머스, 캄튼, 엘몬티, 론데일, 파라마운트, 피코 리베라, 포모나, 시에라 마드레, 사우스 게이트와 버논이 각각 갱폭력 전담경찰 증강에 대한 비슷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이은 것이다.
11월의 주민발의안으로 손질되고 있는 이번 법안은 통과되면 LA시는 매년 약 3억2,500만달러의 재원이 만들어지면 그중 1억9,500만달러는 카운티 내 로컬시와 미합병 지역의 법 집행기관에 할당될 예정이다.
LA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카운티 내에는 1,145명의 갱리더들이 8만여명의 조직원을 지휘하며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갱관련 타살 용의자 1명을 기소하는데 무려 100만달러의 비용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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