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지현우(22)가 드라마 촬영 중 눈두덩 부근에 10여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지현우는 25일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촬영 중 공연 장면을 연기하다가 함께 무대에 선 백댄서와 호흡이 맞지 않아 백댄서의 발에 눈을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는 눈 주위에 부상을 입어 10여 바늘을 꿰맸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현우 측은 메이크업으로 부상 부위를 가리고 촬영을 강행할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희 김옥빈 등과 함께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하고 있는 지현우는 이 외에도 다음달 17일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현우는 이 영화의 홍보 활동 역시 부상과 상관 없이 계속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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