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소수계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제 4회 소수계 사업혜택 컨퍼런스’가 내달 3일 웨스틴 알링턴 게잇웨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알링턴 카운티 경제 개발청, 비즈니스 개발 지원 그룹(대표 토아 도), 아시안마케팅서비스(대표 김 마리나)가 파트너십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워크샵을 통해 ▲정부 조달사업에 참여하는 방법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융자 ▲물품이나 서비스 수출 및 수입 ▲소매분야에 있어 비즈니스를 한 단계 개선시키는 방법 등 4개 의제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짐 모랜 연방하원은 내년으로 계획돼 있는 크리스털 시티내 방위산업체 이전과 관련, 펜타콘 시티 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제리 코널리 수퍼바이저회의장과 알링턴 카운티의 크리스 지머맨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런천 기조연설자로 나서 소수계 사업 활성 방안에 대해 연설한다. 또 중소기업청(SBA), 국세청(IRS), 교통부, VA 교통부, 우리아메리카 은행 등 40여 기관에서는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며 등록비는 55달러. 등록비는 아침, 점심, 워크샵 참가비용을 포함한다.
문의 (703)538-7418 로렌 한, 행사 장소 801 North Glebe Road, Arlington VA 2220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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