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익스프레스’ 이어‘앤트 불리’만들어
영화 제작사 플레이톤을 설립한 이후 제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 톰 행크스(사진)가 2004년 ‘폴라 익스프레스’에 이어 두번째 컴퓨터 애니메이션 ‘앤트 불리’(The Ant Bully를 제작했다.
워너브라더스 배급으로 28일 개봉되는 ‘앤트 불리’는 특히 작품 전체를 3D로 전환시켜 아이맥스 극장에서 상영하는 첫 장편영화. 최근 들어 할리웃에서는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수퍼맨 리턴즈’ 등의 액션영화가 부분 3D작업을 거쳐 아이맥스 극장에서 상영되는 게 큰 추세를 이루고 있는데 ‘앤트 불리’는 부분이 아닌 전체가 3D로 이뤄졌다. 물론 일반극장에서도 상영되지만 아이맥스에서는 입체적 시각 체험을 보너스로 얻는다.
톰 행크스는 “5년 전 다섯 살이었던 아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착안했다”고 ‘앤트 불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영화에서는 줄리아 로버츠, 니콜라스 케이지, 메릴 스트립, 폴 지아매티, 레지나 킹, 브루스 캠벨, 릴리 톰린 등 쟁쟁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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