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설명회 개최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
“정말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샬롬센터 이지락(사진) 소장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 한인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택구입 보조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혜택을 받는 한인들도 실제로는 형편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중산층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형편이 어려운 한인들은 경제력뿐 아니라 정보력도 떨어진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샬롬센터는 오는 10월21일과 11월11일 LA 미주평안교회와 애나하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첫 주택구입 희망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제5차 ‘내 집 마련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택구입에 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첫 주택구입 희망자와 저소득층을 위해 연방정부 및 시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첫 주택 구입시 최고 11만5,000달러까지 보조해 주는 LA시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집값의 3%만 다운하면 시장금리보다 낮은 30년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남가주 주택공사 프로그램 ▲LA카운티 정부, 가든그로브, 애나하임, 어바인 시정부 보조 프로그램 등이다. 문의 (213)380-3700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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