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OAK연합감리교회
북가주 한인양로병원건립위원회(위원장 장효명)가 오는 20일(일) 오후 6시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무영, 737 E. 17th St. Oakland, CA 94606)에서 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한다.
바이올린에 안신영, 정소영, 강소녕, 설빛나, 비올라 이아람, 윤현선, 첼로 홍세라, 배일환, 플룻 멜라니 켈러, 오보에 이서현, 클라리넷 조경진, 바순 리차드 팜, 피아노 장에스터, 하프 유은준, 소프라노 정혜은씨 등 지역음악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사랑하는 주님 앞에’, ‘주 날 인도 하시네’ 등의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설가 신예선 여사의 축시 낭송도 곁들여질 예정이어서 보다 다채로운 음악회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인양로병원건립위원회와 지역 음악인들이 공동으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정민선 교수가 편곡한 곡들에 대한 CD녹음작업을 오는 9일 마운틴뷰 소재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장에스터씨 전화 (408) 261-7793.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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