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부터 서로 다른 모양이 된다는 것은 이미 지지난 주에 설명했지만 다시 한번 복습을 하면, 원 플레인 스윙에서는 공에서 멀리서고 상체를 많이 숙이고 투 플레인 스윙에서는 공에 가깝게 서고 몸이 더 서 있어야 되는데, 그 이유는 탑에서 원 플레인 스윙은 어깨와 왼팔이 일치가 되고 투 플레인 스윙에서는 어깨는 flat 하고 왼팔은 upright하게 스윙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의 위치는 두 스윙 모두 다 턱밑에 오게 한다. 그런데 클럽이 짧을수록 조금 턱 안쪽으로 들어가도 좋고 클럽이 긴 드라이버를 칠 때에는 손이 몸에서 더 떨어져도 무방하다.
오늘은 앞에서 보는 어드레스에서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머리의 위치는 원 플레인 스윙에서는 머리가 몸 중앙에 있고 체중이 몸 중앙에 있게하고 척추(spine)도 거의 수직으로 있도록 하는데 발의 넓이는 발 안쪽이 어깨넓이가 될 정도로 넓게 서는데 그 이유는 몸에서 힘이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a)처럼 체중이 약간 왼쪽(목표 쪽)으로 가 있는 것도 무방하나 (b)처럼 상체와 머리가 오른쪽으로 많이 기우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투 플레인 스윙을 하던 골퍼가 원플레인으로 바꿀 때에는 약간 머리가 오른쪽에 있어도 무방하다.
손의 위치는 몸 중앙에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약간 왼쪽으로 가도 큰 영향은 없다.
투 플레인 스윙에서는 머리와 상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역K(reverse K)자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원 플레인 에서는 스윙 폭(width)이 넓기(wide) 때문에 구태여 머리를 오른쪽으로 보낼 필요가 없지만 투 플레인 에서는 스윙 폭이 좁기(narrow) 때문에 머리가 오른쪽으로 나가 있어야 아크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번 설명이 있을 터이니 전화로 질문을 하지 말아주기 바란다). 사진(c)처럼 상체가 왼쪽으로 가 있으면 백스윙을 하면서 머리가 너무 많이 오른쪽으로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와 상체를 너무 많이 오른쪽으로 기울여도 좋은 스윙을 구사하기 어려울 것이다. 체중은 오른쪽을 60% 왼쪽을 40%로 선다.
그립은 원플레인에서는 중간(neutral)이나 강한(strong)그립이 적합하고 투플레인에서는 중간이나 약한(weak) 그립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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