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윤병욱 총회장)이 제2차 멕시코 한인후손 초청행사를 갖는다. 멕시코 한인이민 100주년 및 해외한인들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에 멕시코 메리다 율리어스 박 한인회회장과 유카탄 레판 무지개 한국학교 김무선 교상이 인솔하는 12명 대학생 방문단이 LA를 찾을 예정이다.
8월17일 컨티넨탈 항공편으로 LA에 도착하는 방문단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회장 이희덕)가 주최하는 초청강연회에 참석, LA한인들과 함께 한국의 독립정신 및 계승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8일에는 언론사 및 LA한인회 LA한국문화원 방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19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20일 헐리우드와 차이나타운, 21일 샌디에고 시월드 등 관광을 마친 후 멕시코로 돌아가게 된다.

<박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