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강동석’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계 바이얼리니스트 김백겸씨의 독주회가 19일 오후 8시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김백겸씨는 줄리어드 음대 고 도로시 딜레이 교수로부터 아름다운 상상력과 뛰어난 곡 해석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들은 연주자로 줄리어드 예비학교 시절 머킨콘서트홀과 링컨센터 폴 리사이틀홀 등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고 99년 12월과 2000년 1월 뉴욕 밀레니엄 콘서트에서 두 차례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습니다. 또 크리스토퍼 리씨가 지휘하는 서울 심포니와의 협연을 통한 성공적 데뷔를 계기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에 연주자로 초청됐고 로린 팍스가 지휘하는 셀레브레이트 오케스트라와 머킨 콘서트홀에서 협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독일 쾰른 뮤직 컨서버토리에서 미하엘라 마틴 교수의 수제자이자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씨에게 사사중입니다.
김백겸씨는 무료 음악회인 이번 독주회에서 피아니스트 웨이 콩 장씨의 반주로 바흐, 파가니니, 모차르트, 브람스의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다.
▲일시: 8월19일(토) 오후 8시
▲장소: 뉴저지 초대교회(Chodae Community Church), 100 Rockland, Norwood, NJ 07648 Tel: 201-767-0400
▲후원: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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