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과 5분여 거리에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동서양 식품점이 들어선다. 9월초 북버지니아 스프링필드의 백클릭(Backlick) 플라자 내에 개점할 예정인 식품점은 엘 그란데(사진.el Grande). 유토피아 부동산 김철 대표가 리스를 받아 재단장 중으로 90년대 말까지 헤킨저가 있다 문을 닫은 곳. 5만 스퀘어피트 규모에 야채와 정육, 생선 코너, 동서양 그로서리를 갖춰 원스톱 샤핑의 편리함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광창 매니저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은 기본이고 생선은 어장에서 직접 활어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40%로 예상되는 한인 고객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그로서리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점 내에는 보석점, 꽃집, 여성 및 남성의류점, 아동복점, 제빵점, 한식과 바비큐, 스패니쉬 음식점등 일반 매장도 들어서 쇼핑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동산 오피스, 복권 및 머니오더 코너, 송금센터, 소화물 송달센터등도 갖출 계획이다.
주소 6901 Hechinger Dr. Springfield, VA 22151.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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