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준비모임서 써니 김 회장 선임
식품업계의 권익보호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한 미주식품협회(KARGO)가 오는 16일 새크라멘토에 지부를 설립한다. 한인 업계는 그동안 타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식품상협회의 새크라멘토 지부 발족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지난 9일 이태원 클럽에서 준비 모임을 가지고 회장에 써니 김씨를 선임했다.
아시아, 하나마켓을 비롯한 지역 식당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써니 김 신임회장은 한인사회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 할 일이었기에 협회의 지부 설립 준비를 해왔다고 그 목적을 설명했다.
오는 16일 OZ 갈비 식당에서 공식 협회 설립 행사를 개최하는 미주 식품상협회 새크라멘토 지부는 각 단체와 후원업체들을 초청 공식 행보에 나선다.
버드와이즈 맥주회사에서 저녁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권익보호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되고 있다. 신임 임원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회장-최남숙 ▲총무-오충성 ▲회계-홍경숙 ▲서기 -홍영선 △고문-김창열.
<김미경 기자>
jane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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