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인 입양 가족 들의 모임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FOK-회장 크리스 윈스튼)는 오픈 하우스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새 가족들을 맞이했다.
새크라멘토 한인 장로교회(박상근 목사)에서 열린 오픈 하우스 행사에는 90 여명의 관계자와 새 가족들이 모 여 FOK의 킷스 클럽이 펼치는 한국동요와 놀이 및 한마음 무용단의 힘찬 삼고무를 관람하며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KANN 정기 총회의 사진들을 영상으로 살펴보기도 했다.
행사에 앞서 무료로 장소를 후원하고 있는 한인 장로교회의 박상근 목사는 입양 가정은 한인사회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입양 가족들을 위한 어떤 도움도 기꺼이 응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인사했다.
지난 8일 난소암 수술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크리스 윈스튼 회장을 대신해 미셀 윌리 킷스 클럽 학부모 회장은 박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교사와 새 가족을 소개하며 오픈 하우스 행사를 이끌었다.
FOK는 암 투병 중인 윈스튼 회장을 대신해 미셀 윌리 학부모 체제로 당부간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내년 1월 28일에 열릴 예정인 ‘한국인 친구들의 밤’ 행사 개최를 위해 본 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설명-지난 10일, 한인입양 가정 단체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회장 크리스 윈스튼)는 오픈 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소개하고 킷스 클럽과 한마음 무용단의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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