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74호 신응수 대목장이 15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내 열린공간에서 한국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응수 대목장은 한국 전통건축의 맥을 잇는 대표적 인물로 현재 경복궁을 복원하고 있다.나무를 재료로 집을 짓는 사람을 말하는 대목장은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는 물론 공사의 감리까지 모든 목재 구조의 건축을 총괄하는 목수이다.신씨는 1991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 74호 기능보유자로 정부에서 인증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대목장 중 한명이 되었다.
1942년 충북 청원군에서 출생한 그는 1960년 한국의 대표적인 대목장의 한 사람이었던 이광규씨의 문하생이 되어 본격적인 대목장의 길에 들어섰다.처음으로 부편수로서 실무를 맡아 공사를 총괄하고 진행한 일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불국사의 복원공사이다. 이후 스승 이광구씨의 뒤를 이어 도편수가 되어서 수원 성곽의 건축물을 복원하는 공사를 총괄했다. 1975년 창경궁 연경당 보수 공사때 궁궐공사에 참여한 이래 1985년 창경궁 중견 공사 때부터 궁궐 목수로서 모든 궁궐공사를 맡아 해오고 있다.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이 개최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기능 및 특성을 영상과 재미있는 일화로 진행한다.
▲문의: 718-460-2019(한마음선원)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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