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어바인시가 다문화·다인종 시민들의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는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이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바인 시빅센터 옆 빌바버팍(4 Civic Center Plaza)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어바인에서 개최되는 연중 최대 커뮤니티 행사로 함께 살고 있지만 문화가 다른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만나고 전통문화를 배우며,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무용연합공연단이 부채춤 등 고전무용을 선보이며, 일도태권도와 월드태권도 등 2개 도장에서 나와 태권도 시범을 벌이게 된다.
어바인시와 한인 커뮤니티간 페스티벌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한인문화협회에서는 부스를 열고 LA 한국문화원으로부터 한국 홍보, 안내책자 등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음식부스에는 초당순두부와 코바순두부가 참가하며,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도 기금마련을 위해 갈비를 구워 판매한다. 장터에는 한인 업소 중 팬시문구 업체인 모닝글로리가 유일하게 부스를 연다.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없으며, 음식부스에서 티켓을 맛보기용으로 1달러 단위로 판매해 각국의 음식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www.irvinefestival.org
(949)724-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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