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United Central Bank)의 스프링필드 지점(지점장 나스룰라 칸)이 15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텍사스 본사의 제임스 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탐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김영근 한인연합회장, 이영기 수도권MD한인회장과 소수계 지도자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프링필드 지점은 텍사스주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예금과 융자, 무역금융 등 풀서비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지점에는 영어는 물론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임직원들이 포진해 있어 고객들이 언어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예치금 1만달러 이상 6개월 CD에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6%의 우대 이자율을 제공하는 특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는 본점의 이사 13명중 제임스 유 이사장을 비롯해 7명이 한국계이며 텍사스주에 10개 풀 서비스 지점과 조지아주 애틀란타와 LA에 융자처리센터를 두고 있다.
주소는 6400 Brandon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380-4509.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