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수퍼H 마트에서 17일 열린 현대자동차 시승 행사에 한인고객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승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새로 출시된 소나타와 아제라, 미니밴 앙투라지 등을 10여분 동안 직접 시험 운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 현대차 마케팅 담당 이정근 대리는 “서부 지역의 경우 시승 행사가 많지만 동부는 그 동안 별로 없었다”면서 “동부도 시장이 커지고 있어 현대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입관을 바꾸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대리는 또 “그 동안의 설문결과 시승 이후 현대차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고객이 80%이상, 향후 차량 구입시 현대차를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고객이 90%가 넘는다”고 전했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훼어팩스 와 알렉산드리아 현대 등의 한인 딜러들이 대거 참가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시승행사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 180명에게는 20달러의 수퍼H마트 선물권이 전달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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