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출판기념회
OC에서 기독예술원(Korean Art Center)을 운영하며 20년간 각종 선교 무용지도와 한인 커뮤니티 행사의 한국무용 공연을 맡아온 OC 올드타이머 임환초(사진)씨가 30년 전 신앙간증의 경험을 토대로 써놓았던 수기 ‘태양과 등’을 출간했다.
임씨는 1974~1977년에 자신이 겪은 경험 등을 자세히 기록해 놨으며 이를 수기로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씨는 “너무 솔직한 자기 고백의 내용도 들어가 있어 주변 목사들이 출판을 만류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신앙간증이란 차원에서 꾸밈없이 모든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임씨는 2005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로 이주해 지역 한인사회의 선교팀 무용지도 및 노인사역을 맡고 있으며 책 출간을 기념해 OC 지인들과 인사하기 위해 다시 가든그로브를 찾았다.
출판기념회는 23일 저녁 6시 가든그로브 뉴서울 BBQ 식당(9902 GG Bl.)에서 열린다. (714)994-3631, (907)748-277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