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익 개선하고 이익 극대화 추진”
새크라멘토 식품상연합회가 지난 16일, 오즈갈비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식품상 연합회의 몬트레이 지부 김희건 회장과 심창보 이사장, 리노 지부의 폴왕 회장, 김복희 캘리포니아주 연합회장, 북미주 홍보부장을 겸한 배윤향 연합 부회장이 참석했다.
배윤향 연합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저녁을 제공한 버드와이즈 맥주회사의 낸시 크로우 매니저, 행사를 후원한 큐 파이낸스의 스티브 지 대표 등과 강상만 한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들이 참석, 창립을 축하했다.
김복희 캘리포니아주 연합회장은 소수 커뮤니티로 당해왔던 불이익을 개선하고 공동 구매를 통한 이익 극대화를 추진, 협회가 한 목소리를 낼 때 한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상만 한인회장은 식당, 마켓 등 관련 업체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연합하여 많은 회원 확보와 이익 추구로 한인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낸시 크로우 버드와이즈 매니저는 한인사회 규모에 놀라움을 표하며 서로 협력하여 서비스 향상과 좋은 비즈니스 관계추진을 통해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연합회장은 지부 결성의 산파역을 담당한 써니 김 새크라멘토 지부 회장과 권남열 한국인쇄소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하고 임원들을 소개했다.
△부회장-최남숙, 원용관 △총무-오충성 △서기-홍영선 △재무-홍경숙 △이사장-강석효 △고문-김창열
*사진설명- 김복희 캘리포니아주 연합회장(오른쪽)이 써니 김 새크라멘토 지부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jane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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