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하사나’ 10월1일 폐막
유대인들의 최대의 신년맞이 축제(High Holy Days) ‘로슈 하사나’가 22일 저녁부터 시작됐다.
로슈 하사나는 10일간 계속되며 10월1일의 옴 키프르(Yom Kippur)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가주 유대인 커뮤니티는 로슈 하사나 축제기간에 베벌리힐스의 윌셔 디어터(8440 Wilshire Blvd.)에서 초청연사의 연설을 듣는 등 여러 가지 의식과 행사를 갖는다.
이번 초청연사는 이스라엘의 제 2도시 하이파의 시장 요나 아하프와 ‘지하드’ 전직 고위인사 왈리드 쇼바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하프 시장은 10월1일의 욤 키프르 행사서 주제 강연을 하게 되는데 남가주 유대 커뮤니티는 하이파가 최근 헤즈볼라 미사일 폭격을 받은 인내의 상징 지역으로 여기고 있다.
또 팔레스타인 무슬림으로 PLO 멤버였던 쇼바트도 이번 축제에 와서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그는 “내가 왜 지하드를 떠났는가’라는 책의 저자로 아랍과 유대인, 그리고 팔레스타인과 다른 종교와의 화해를 주창하고 있다. 그러나 주최측은 안전을 이유로 쇼바트의 연설 일정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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