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이 레이크뷰 애비뉴 지점이 26일부터 약 10일에 걸쳐 매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한 차선으로 축소된다. 차선 축소는 현재 진행중인 91번 프리웨이 보수공사 때문으로, 동쪽 방면 공사가 끝나면 서쪽 방면으로 바꿔 동일한 시간대에 차선을 축소해 도로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편도 4차선인 상황에서도 만성 체증현상을 보이고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차선 축소가 이뤄지면 체증이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은 이 시간대 운전자들이 가급적 우회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91번 프리웨이 보수공사는 9마일 구간을 새롭게 포장하고 갓길을 추가하며 가드레일 교체, 평탄화 작업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1,420만달러가 소요돼 내년 1월말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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