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개발한 새 연료전지.
디젤 엔진차는 연비가 우수한 반면 대기 오염 물질을 발산하고, 연료전지차는 친환경적이지만 차체가 크다는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입견이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일본의 자동차 업체 혼다가 일반인들의 오랜 선입견을 타개하는 자동차들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혼다는 도쿄에서 전시회를 열고 2008년 일본과 미국에서 한정 판매를 목표로 하는 연료전지차와 차세대 디젤엔진차를 선보였다.
혼다가 새롭게 개발한 연료전지차의 경우 기존 모델들과는 달리 도로에 밀착된 듯 날렵하면서도 미끈한 몸체를 자랑하고 있으며 컨셉트카를 시험 운행한 결과 시속 160㎞의 속도를 내면서도 운전감은 좋고 소음은 적은 등 성능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혼다는 이날 3년 내 미국 시장에 출시될 차세대 디젤엔진차도 선보였다. 혼다는 자사가 개발한 디젤엔진차량이 동급의 저공해 개솔린 차량만큼 낮은 배기개스만 방출한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가주의 자동차 배출 허용기준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엔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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