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선교단(단장 최병인)이 내년 4월중 LA에서 열리는 ‘2007년 밀알 세계 장애인 선교대회’에 참가할 장애우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밀알 세계 장애인 선교대회는 세계밀알선교회가 매년 실시하는 장애인선교 엑스포 행사로 한국인 장애인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세계 장애인 선교활동의 흐름을 파악, 장애인 선교에 박차를 가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뉴욕 밀알 선교단은 이번 신청접수를 통해 선교단의 자체참가에서 끝난 기존의 포맷에서 벗어나 동 기관의 소속이 아닌 장애우에게는 본인 스스로가 세계 장애인선교의 초석이 되는, 봉사자들은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감동과 훈련의 장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청접수는 전 미주밀알선교단(캘리포니아, 뉴욕, 아틀란타, 시키고, 뉴저지, 워싱턴 DC와 캐나타와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참가자의 숫자와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미주밀알선교단은 참가 인원을 파악 후 프로그램, 행사 규모 및 장소, 개최 날짜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8세 이상의 장애우로 장애유형은 무관하지만 강의, 설교를 이해하고 판독할 수 있어야 한다. 봉사자는 장애인선교와 봉사에 관심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약간 명. 선교대회는 3박4일간 열리며 이중 하루는 관광으로 할애된다. 정확한 날짜
및 장소, 시간 등은 추후 발표된다.
뉴욕밀알선교단은 참가 장애인의 50% 경비를 지원한다. 그러나 봉사자는우 경비 전액(항공, 참가비, 관광비등)을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13일까지.
뉴욕밀알선교단의 이철희 선교담당 목사는 “세계밀알선교단의 회장인 이재서목사가 말했듯이 장애인 엑스포의 목적은 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가진 모습과 재능으로 사회와 세계속으로 나아가 각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많은 한인장애우와 봉사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및 신청은 뉴욕밀알선교단(718-445-4442)으로 연락하면 된다.<홍재호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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