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과 명성으로 대한민국 ‘연예인 사관학교’라는 닉네임이 붙은 MTM 아카데미가 29일 MTM 뉴욕(원장 안효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뉴욕에서의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15명의 MTM 뉴욕 1기생을 선발, 지난 9월 5일부터 공식 수업에 들어간 MTM 뉴욕은 이날 개원식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연기자 양성을 목표로 최고의 스타 산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50여명의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안효민 원장은 대중 예술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뉴욕의 맨하탄에서 우리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숨은 인재 육성을 위해 MTM 뉴욕이 오늘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훗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했을 때 연예계를 비롯해 어느 분야에서도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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