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로 선교 생활화해야”
해외 전문 선교기관인 인터콥의 새크라멘토 지부가 비전스쿨 2기 강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방주선교교회(담임 박동서 목사)에서 열린 오픈 집회에는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의 본부장)가 강사로 초빙되어 선교현장에 벌어지는 생생한 사역을 공개,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 선교사는 4천년 전, 이스마엘과 이삭의 갈등이 현시대에 지구적 팽창으로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며 지식 체계화에 함몰되는 기독교인의 자세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종교 문제는 지구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은 모두의 죄라며 갈등의 근원지인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선교사는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단기 선교에 대해 동영상 보고를 하면서 선교는 선교사가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단기 선교를 통해 선교를 생활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영적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투 예루살렘’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터콥의 새크라멘토 지부는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5회에 걸쳐 비전스쿨 2기 강의를 개최, 단기 선교에 필요한 평신도 선교사를 양성한다. 개인 150달러, 부부 250달러.
문의 우만희(916-725-1169), 김인숙(916-508-8793).
*사진설명- 인터콥 새크라멘토 지부 비전 스쿨 2기 개강 오픈 집회에서 최바울 선교사가 선교 사역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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