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민영숙)에서 개최된 교사 세미나에는 소노마 한국학교 김혜서 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2시간 30여 분에 걸쳐 ▶교사의 사명 ▶노래로 공부하는 한글에 관한 강의를 이끌었다. 김혜서 교장은 노래를 부르며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방법으로 함께 노래하며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교사들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 소속의 한국학교 교장들과 교사들이 동참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민영숙 한국학교 교장은 지역사회가 이민 2 세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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