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종업원 상해보험(워컴) 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을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종업원 상해보험 요율국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워컴 비용은 9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나 줄었다. 고용주들이 지출한 평균 비용은 페이롤 100달러당 3.75달러로 전년 동기비 30% 낮아졌으며 2003년 후반기와 비교하면 42%나 낮은 수준이다. 올 상반기 보험사들은 클레임 1달러당 44센트를 지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센트를 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레임 발생 건수도 감소했다. 올 6개월간 클레임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보다 17% 하락한 것을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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