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에서 1.5세, 2세 한인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청소년 탤런트 쇼’는 12팀의 본선 참가자들이 빼어난 노래실력과 춤 실력으로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을 뜨겁게 달궜다. 본보와 SM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탤런트 쇼에서 대상은 사라 임, 1위 제니 조, 2위 마이클 문, 3위 섀런 안, 인기상은 제이슨 조가 차지했다. 특히 14세에 불과한 섀런 안양은 빼어난 가창력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출연자중 최연소인 앤지 최(13)양은 깜찍한 춤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별 게스트로 한인 커뮤니티 청소년 댄스그룹인 ‘아이칸’이 출연했다. 심사는 SM 엔터테인먼트 이정아 과장이 맡았다. 이번 탤런트 쇼는 ‘라디오 서울’ 이정균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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