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서 승인 내년 연말 착공
가든그로브 다운타운에 100유닛의 콘도 단지가 들어선다. GG 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운타운 1.7에이커의 부지에 100유닛의 콘도미니엄 건립 프로젝트(사진)를 3대1로 통과시켰다.
‘셀든 파블릭 릴레이션스’(대표 스티브 셀든)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 공사는 내년말에 착공 예정으로 1, 2, 3베드룸의 콘도가 들어선다. 총 공사기간은 18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티브 셀든은 “콘도가 완공되면 모두 분양을 할 것”이라며 “콘도 단지내에는 공인회계사 사무실을 비롯해 전문직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운동시설, 커미니티 미팅 룸, 자구지 등의 시설들이 갖추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든은 또 이 콘도는 1채에 35만달러에서 47만5,000달러 수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유닛의 콘도가 들어설 부지는 그로브 애비뉴 동쪽, 메인 스트릿 서쪽,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북쪽에 위치해 있다.
한편 가든그로브 시의회 미팅에서 일부 주민들은 이 콘도가 들어서면 다운타운의 파킹랏 부족을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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