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일) 오후4시
KTN-TV 문화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있어도 없는 듯했던 북가주 한인 불교마을이 올해 그려온 궤적을 보면 함께 꾸는 꿈이 영글어가는 흔적이 짚혀진다. 언뜻언뜻 말만 나돌다 흔적없이 사라지곤 했던 북가주승가회가 지난 봄(3월) 출범되더니 그 뒤부터 여러 일이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연합광고(5월), 샌리앤드로 불교문화원(전등사 부설)의 연방사회보장국 서부지청 한지공예 특별전(5월, 서예 및 헝겊공예 전시전 겸), 제1회 청소년 템플스테이(6월), 월례 연합산행 시행(7월부터), 젊은불자연합회 출범(7월), 해군사관학교
불자생도 초청 연합법회(10월) 등등.
북가주 불교마을이 요즘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올해 최대행사는 송년 연합법회다. “가는해 오는해 2006 북가주 불자 화합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북가주승가회와 북가주 재가신도연합회가 함께 주최하고 북가주 젊은불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송년회 겸 연합법회는 오는 12월3일(일) 서니베일 KTN-TV 문화홀에서 열린다. 참가 예상(희망) 인원은 약 300명. 참가비는 1인당(청소년 무료) 10달러다. 티켓은 각 사찰별(연락처, 별표 참조)로
배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